눕어서 가만히 생각하는데 뭔가를 힘껏 좋아하고 싶어도 전만큼의 출력이 안 나온다는 거 종종 서글퍼지고 그런다
지금이라고 진심이 아닌 건 아냐 근데 100퍼센트 온 힘 다해서 좋아하는 감각이 가끔 그리워
잔잔하게 적당한 온도로 조아하는 게 나쁘단 건 아니지만… 그런 게 있음
좋아하는 마음의 크기가 변화했다고 느끼는 건 아냐 방식이 변한 거지… 그치만… 그냥 이런 식으로 세월을 체감할 때마다 조금 센치해짐
한편으론 그렇기 때문에 더 변하기 전에 지금도 후회없이 힘껏 좋아하자 싶고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