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아하는 노래 & 가사 백업 용도 

블라인드 된 로그는 썸네일이 놀랄만한 것들!

(ex. 공포스럽거나 잔인하거나, 선정적인 이미지)

 

# 146 L

X

 



# 145 L

X

 



# 144 L

X

 



# 143 L

X

 



# 140 B

X

 



# 139 L

1
X

 


관리자할미


이 세상은 이 손으로 도울 수 없는 것들 투성이라는 건
쭉 알고 있었어. 언제부터였는지는 잊어버렸어

이 세상은 이 손으로 도와주고 싶은 것들 투성이라는 건
쭉 알고 있었어. 분명 태어나기 전부터일 거야

날개 없는 우리들이 날기 위해선
만들어진 용기가 필요해

사람이 강해질 수 있는 순간은
무언가를 잃어버린 만큼 찾아와

회전하는 하늘을 베어 가르고
그 틈새로 우리들의 미래를 바라보자
그곳에 네가 있고 당신이 있고 내가 있다면
무섭더라도 다시 날아갈 수 있어

이 세상은 이 손으로 지킬 수 없는 것들 투성이라는 건
쭉 알고 있었어. 언제부터였는지는 잊어버렸어

이 세상은 이 손으로 지켜주고 싶은 것들 투성이라는 건
쭉 알고 있었어. 분명 태어나기 전부터일 거야


날개 없는 우리들이 날기 위해선
만들어진 게 아닌 의지가 필요해

날 수 없는 우리들에게 부족한 건
자신의 약함과 마주할 각오야

회전하는 하늘을 차올리고서
착지점을 우리들이 정해보자

그곳에 네가 있고 당신이 있고 내가 있다면
울더라도 용서받을 거야

혼자서 끌어안을 수 있을 정도의 슬픔을
조금씩 나누며 살아가면 돼

이제 울 것 같은 건 너뿐만이 아니야
날개라면 뒤에, 너의 등에도 펼쳐져있어

회전하는 하늘을 베어 가르고
그 틈새로 우리들의 미래를 바라보자

그곳에 네가 있고 당신이 있고 내가 있다면
무섭더라도 다시 날아갈 수 있어


# 138 L

X

 



# 137 L

X

 



# 136 L

X