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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봐, 이비엔. 원하는게 없는 삶이 그렇게 나쁜 거야? 허무한 인생은 살면 안 되는 거야? 살아가는게 다 허망하게 느껴진다고 해도, 그래도 커튼이 하얀 건 좋고 뜰은 작아도 볕이 드는 데가 좋고 가구는 호두나무가 좋다고 생각할 수는 있잖아. 많은 일들을 해내고 세월이 흘러 고양이들과 손주들에게 둘러싸이면 그때는 너도 태어나길 잘했다고 느끼게 될지도 모르잖아.
- CIEL - 임주연
믿을 수 없는 광경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. 나는 지금 거대한 절망이 우리 머리 위에 똬리를 튼 이곳에서도 아름다움을 봅니다.
- CIEL - 임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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