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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가 가진 독은 좋은 거지? 나를 오랫동안 아프게 하지는 않을 자신 있지?"
- 어린 왕자
무얼 하든 남과 비교하면서 시작한다면 나의 초라함에 금방 지치고는 한다. 이왕 시작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던 나 자신과 비교하며 나아가보자. 그럼 매일이 성장일 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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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*
예전에 하교길에 올려다 본 노을이 떨고 있는 것처럼 외로워 보였다. 그런데……. 언제부터인지 상냥하게 느껴졌고, 길어진 그림자는 하나가 아니었는데, 그것뿐인데, 그저 그것뿐인데.
- 후르츠 바스켓 9권
슬퍼지려고, 외로워지려고,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아닐 텐데. 잊혀지고 지워지기 바란 건, 그 날의 두 사람이 아니었는데.
- 후르츠 바스켓 10권
이렇게 힘도 없이 전달되지 못하고 죽어가는 거라면 이제 다시는 말 따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거야.
- 후르츠 바스켓 13권
이쪽이 더 행복하다. 이쪽이 더 불행하다. 그런 걸 저울질해서 남과 비교하고 그런 걸로 우열을 정하고 그러는 게 즐거워?
- 후르츠 바스켓 13권
꼭 연락을 해달라는 건 아니에요. 단지… 내일… 내일은…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…!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만나고 싶을지도 모르니까… 내일이 아니라 모레일지도… 1년 후… 10년 후가 될지 몰라도, 그래도 살아 있는 한 계속 새로운 일들이 생겨나니까… 살아 있는 한… 소망은 계속해서 생겨나니까…!
- 후르츠 바스켓 13권
링이 하는 말을 들으면 꼭 부모님한테 사랑받는 게 잘못인 것 같아. 평온한 게 꼭 경박하고 나쁜 일 같아….
- 후르츠 바스켓 14권
가지고 싶은 것이 있었다. 두 팔 벌려 안아주는 부모님.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집. 모두가 웃는 장소 모두가 떠나버리지 않는 나. 가지고 싶었다. 가지고 싶었다.
- 후르츠 바스켓 15권
…정말 좋아했어요. 정말 좋아했어요, 유키. 그래서… 그래서 난 기도해요. 유키가… 유키도… 유키만의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기를. 만일 지금 행복하다면 그 이상의 행복도 손에 넣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어요. 내가 보낸 날들은 분명 '행복'이었고… 그렇다면 그것은 유키가 준 거예요. 나는 이런 식으로밖에 보답할 수 없지만… 고마워요… 부디 전해지기를. 부디. 나는 이제와 새삼스레 내 사랑을 이루고자 이곳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했다는 것을 전하고 싶을 뿐…. 즐거웠으니까, 만나서 정말로 행복했으니까, 그 마음이 전해지기만을 바랄 뿐….
- 후르츠 바스켓 18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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