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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re
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.
4시가 가까워 올수록 나는 점점 더 행복하겠지.
그리고 4시가 다 되었을 때 난 흥분해서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할 거야.
아마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알게 되겠지!
2022년 10월 23일
― 어린 왕자
: re
"네가 가진 독은 좋은 거지? 나를 오랫동안 아프게 하지는 않을 자신 있지?"
2022년 10월 23일
― 어린 왕자
: re
무얼 하든 남과 비교하면서 시작한다면 나의 초라함에 금방 지치고는 한다. 이왕 시작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던 나 자신과 비교하며 나아가보자. 그럼 매일이 성장일 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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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10월 23일
: re
예전에 하교길에 올려다 본 노을이 떨고 있는 것처럼 외로워 보였다.
그런데……. 언제부터인지 상냥하게 느껴졌고, 길어진 그림자는 하나가 아니었는데,
그것뿐인데,
그저 그것뿐인데.
2022년 10월 23일
― 후르츠 바스켓 9권
: re
슬퍼지려고, 외로워지려고,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아닐 텐데.
잊혀지고 지워지기 바란 건, 그 날의 두 사람이 아니었는데.
2022년 10월 23일
― 후르츠 바스켓 10권
: re
이렇게 힘도 없이 전달되지 못하고 죽어가는 거라면
이제 다시는 말 따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거야.
2022년 10월 23일
― 후르츠 바스켓 13권
: re
이쪽이 더 행복하다. 이쪽이 더 불행하다.
그런 걸 저울질해서 남과 비교하고 그런 걸로 우열을 정하고 그러는 게 즐거워?
2022년 10월 23일
― 후르츠 바스켓 13권
: re
꼭 연락을 해달라는 건 아니에요.
단지… 내일… 내일은…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…!
내일 아침 눈을 뜨면 만나고 싶을지도 모르니까…
내일이 아니라 모레일지도… 1년 후…
10년 후가 될지 몰라도,
그래도 살아 있는 한 계속 새로운 일들이 생겨나니까…
살아 있는 한…
소망은 계속해서 생겨나니까…!
2022년 10월 23일
― 후르츠 바스켓 13권
: re
링이 하는 말을 들으면 꼭 부모님한테 사랑받는 게 잘못인 것 같아.
평온한 게 꼭 경박하고 나쁜 일 같아….
2022년 10월 23일
― 후르츠 바스켓 14권
: re
가지고 싶은 것이 있었다.
두 팔 벌려 안아주는 부모님.
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집.
모두가 웃는 장소
모두가 떠나버리지 않는 나.
가지고 싶었다.
가지고 싶었다.
2022년 10월 23일
― 후르츠 바스켓 15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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